대구 동구 신서동 제리커피(대표 서보근)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기획한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 157호 천사가 됐다. 제리커피는 수익의 일부를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서보근 대표는 "평소 저소득층 아동들을 도울 방법을 생각하다가 매일신문 기사를 보고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후원 금액을 조금씩 늘려가며 정기적으로 소득 1%는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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