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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홍보관 시공 삼도주택, 한국건축문화대상서 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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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 전경. 삼도주택 제공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 전경. 삼도주택 제공

포항 삼도주택㈜이 대한민국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 시공자로서 우수상을 받았다.

박기우 원광대 교수가 설계하고 삼도주택이 시공자로 참여한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은 경북도청 신도시 현장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이 홍보관은 문화'집회 시설로 사용되는 건축물 용도에 따라 영상실, 회의실, 일반사무실, 카페테리아, 식당, 전망대, 수 공간, 옥상 녹지공간 등 경북도청 신도시를 찾는 관람객과 이용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또 지상에서 전망대까지 목재 데크로 연결해 신도시 개발 전체를 체험할 공간을 제공한다.

경북 발전의 중심점이 될 경북도청 신도시의 개발에 발맞춰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 문화공간으로 설계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허상호 삼도주택 회장은 "우수한 건축물의 시공자로 참여해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지역을 넘어 모두에게 인정받는 건축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며 첨단과 정통이 공존하는 건축물을 짓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 중견 건설업체인 삼도주택은 포항뿐 아니라 김천, 구미, 경산 등에서 호평을 받는 건설사로 지난 1986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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