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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첫 주자는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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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내 첫 번째 성화봉송 주자인 '피겨 유망주' 유영이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톨게이트를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30년 만에 한국을 찾은 성화는 101일간 전국을 돌며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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