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콜로라도 월마트서 총격사건…2명 사망·1명 중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미국 중부 콜로라도 주 소도시 손턴에 있는 월마트 매장에서 1일 저녁(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다.

덴버포스트, NBC 9뉴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콜로라도 주도 덴버에서 북동쪽으로 16㎞ 떨어진 손턴 시내 그랜트 스트리트에 있는 월마트 슈퍼센터 매장 안에서 총격 용의자 2명이 총탄 여러 발을 발사했다.

매장 내 상황을 전한 목격자는 "약 30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말했다.

손턴 경찰서 관계자는 "남성 2명이 사망하고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중태"라고 말했다.

현재 매장 안에는 총격범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용의자 2명은 잡히지 않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 용의자가 붙잡혔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손턴 경찰서는 시민들에게 사건이 발생한 월마트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요청하고 "다수의 사람이 쓰러졌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구급차와 경찰차 수십 대가 출동했으며 연방수사국(FBI) 요원들도 출동했다.

손턴은 인구 12만 명의 소도시다.

사건이 벌어진 월마트 주변에는 홈디포, 맥도날드, 시네바르 영화관 등이 몰려있으며 이들 매장이 대형 쇼핑센터를 이루고 있다.

월마트 내부의 셀프 체크아웃 라인에 서 있던 한 고객은 "총성이 울리자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말했다.

월마트와 맞닿은 레스토랑 쪽 주차장에는 매장에서 나온 고객들이 불안에 떨며 가족과 지인을 찾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현지 KKTV 뉴스 등이 전했다.

월마트 직원들은 주차장 쪽으로 대피해 쇼핑카트를 바리케이드처럼 쌓아놓고 총기 난사에 대응했다고 현지 방송은 전했다.

현재 사건이 발생한 월마트 내부는 비어있으며, 경찰이 사건 현장을 수색 중이다.

손턴 사건 현장은 지난 1999년 학생 12명과 교사 등이 사망한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리틀턴에서도 불과 23마일(37㎞) 떨어져 있는 곳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상욱 울산시장이 회의 중 샌드위치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시장은 샌드위치를 먹으며 회의한 이유를 설명하며 오해를 피하...
대구경북이 국내 첫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2032년까지 5조3천839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정부는 로봇, 방산,...
이재명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군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게시한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이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고 항...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