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사이클 중장거리 1인자 나아름(상주시청)이 2일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진행된 2017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하며 내년도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의 청신호를 올렸다. 2일 3km 개인추발경기에 출전한 나아람은 3분 38초 228의 기록으로 자신이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수립했던 3분 39초 518보다 1초 290 앞당긴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나아름은 지난달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대회 5관왕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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