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가 전파를 탄 가운데 '꽃보다 천춘'을 기다리는 위너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6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이번 방송이 제작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꽃보다 청춘 위너편'은 앞서 '신서유기4'에서 송민호의 활약으로 제작이 결정됐다. 이에 출연자인 위너 멤버들은 모두 출연을 알고있는 상황.
출연진을 몰래 납치하는 '꽃보다 청춘' 전통을 위해 납치하려는 제작진과 속지 않으려는 위너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벌어졌다.
'꽃보다 청춘' 촬영에 위너 멤버들은 모두 기뻐하며 제작진에 손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멤버들은 "여권은 tvN 경비실에 맡겨놨다", "반항을 안할거니까 수갑은 안가져오셔도 됩니다", "빨리 잡아가 주세요. 스릴을 기다리고 있어요" 등 기대를 드러냈다.
제작진은 위너 소속사 대표 양현석 조차도 모르게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위너 멤버들이 진짜 믿게끔 하기 위해 진짜 CF감독을 섭외하고 위너가 자동차 광고를 한다며 속였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은 오는 11월 7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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