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잔류를 원하는 마무리투수 오승환(35)이 자유계약선수(FA) 순위에서 하위권으로 밀렸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인 스포팅뉴스는 16일(한국시각) 올해 FA 시장에 나온 선수 101명의 순위를 매기고 오승환을 95번째에 뒀다. 맷 할러데이(38'98위), 체이스 어틀리(39'100위), 존 래키(39'101위) 등 나이 많은 선수가 오승환보다 밑에 있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2년간 7승 9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2.85를 남겼다. 작년엔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로 좋았지만, 올해엔 1승 6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으로 저조했다.
어느덧 30대 중반으로 접어든 나이 탓에 빅리그에서 계속 뛰더라도 장기 계약은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 다른 매체 팬래그스포츠는 지난 10일 FA 자격 선수 중 80명 중 오승환을 74번째로 소개하고 1년 계약에 연봉 400만 달러를 오승환의 적정 몸값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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