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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 시인 초빙 문학탐방·시낭송회, 용학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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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립용학도서관(관장 김상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1천여 개소 중 선정된 33개 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여 지역 주민 또는 청소년의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작가 지원사업 도서관'에 선정됨으로써 용학도서관은 1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김기연(사진) 시인을 초빙,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 12월에는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윤동주의 삶과 詩', '다양한 콘텐츠로 접하는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주제로 강좌와 문학탐방, 시낭송회를 연다.

2018년 1월부터 5월까지는 김춘수, 서정주, 백석, 기형도, 문태준 등 시인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시를 읽고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습관 형성 및 건강한 자존감을 확립할 수 있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비전숲아동센터'에서 열 예정이다. 053)668-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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