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고·포항여고·장성고·대동고 고사장 바뀔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늘 수능 시행 대책 발표

포항 지역 각 고등학교의 휴교로 19일 포항 대잠도서관에 마련된 수능시험 응시자 전용 학습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포항 지역 각 고등학교의 휴교로 19일 포항 대잠도서관에 마련된 수능시험 응시자 전용 학습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포항고, 포항여고, 장성고, 대동고 등 4곳의 수능고사장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대신 남구 오천읍 오천고 등 4개 학교가 수능고사장이 될 전망이다. 교육당국은 포항시내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고 싶다는 수험생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안전성도 확보된 곳을 수능고사장으로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지역 수능고사장 12곳 중 지진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던 포항고, 포항여고, 장성고, 대동고 등 4개교는 합동점검단의 정밀점검 결과에서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고 여진이 있다 해도 붕괴 우려가 없을 것으로 판단됐다. 그러나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고사장 변경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경우 대구까지 원거리 시험도 대안으로 마련하기까지 했던 교육당국은 수험생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모양새다. 포항 지역 수험생 4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에서 90%에 가까운 수험생들이 포항시내에서 시험을 치길 원했기 때문이다.

김준호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유력한 후보지인 오천고 등 4개교(중학교 3곳 포함)는 진앙인 흥해읍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고사장으로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수능고사장과 관련한 수능 시행 대책을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