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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주권 수호 차원 지양, 신뢰할 독도 브랜딩 작업도 병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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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열린
18일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열린 '독도의 비즈니스 연계 학술 토론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8일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독도의 비즈니스 연계 학술 토론회'를 열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역사'정치'국제법적 관점에서 이어져 온 독도 관련 학술대회와는 달리 독도가 가진 상징적인 가치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새롭게 조망하는 자리로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에서 이범관 경일대 교수는 '독도 현황', 김창완 계명대 교수는 '독도와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정인숙 브랜드앤브랜더스 대표는 '독도의 브랜드화', 백상철 BXM 대표는 '독도 마케팅 기회 발굴', 강태구 프로젝트 대표는 '독도의 비즈니스를 통한 창업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특히 정인숙 대표는 "지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때 내놓은 '독도 새우'처럼 '독도'를 기억하고 신뢰할 '브랜딩' 작업을 거쳐 독도를 어필할 매력적인 상품을 만드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영하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그동안 독도를 영토주권 수호 차원에서 다뤘기 때문에 일반 국민은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이제는 누구나 독도를 마음껏 활용해 창업도 하고 일자리도 만들 수 있는 세상이다. 이를 통해 생활 속 독도가 되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며 "고도 정보와 데이터 등을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비즈니스에 활용할 정책 방향을 고민 중이다. 독도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안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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