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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뽑은 올해 최고의 앱 '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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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는 올해 유통된 국내 안드로이드폰 앱(응용프로그램) 중 가장 탁월했던 '베스트 앱'으로 음식을 찍는 '푸디'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가 내놓은 푸디는 30개가 넘는 필터(사진 효과창)를 통해 세련된 요리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외식 사진을 올리는 것을 즐기는 젊은 층의 호응을 얻어 현재 1천만 다운로드를 넘겼다.

사용자 투표를 통해 뽑는 '올해를 빛낸 인기 앱'게임' 수상작으로는 '샌드박스컬러'와 '포켓몬고'가 각각 선정됐다.

샌드박스컬러는 인터넷 방송인(BJ) 연합체인 '샌드박스네트워크'에 소속된 '도티' 등 인기 BJ의 캐릭터 그림을 색칠할 수 있는 놀이 앱이다.

포켓몬고는 미국 스타트업 나이앤틱이 내놓은 위치기반 증강현실(AR) 게임으로 출시 초반 '포켓몬고 열풍'이란 사회 현상이 보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구글코리아는 이 밖에도 최우수상 격인 '2017 올해를 빛낸 앱'과 '2017 올해를 빛낸 게임' 수상작도 발표했다. '올해를 빛낸 앱'에는 인터넷 은행 앱 '카카오뱅크'와 부동산 서비스인 '호갱노노' 등 7개가 뽑혔고, '올해를 빛낸 게임'에는 넥슨의 인기 RPG '액스'와 넷마블의 진지점령전 게임 '펜타스톰 for kakao' 등 7개가 이름을 올렸다.

애플도 이날 인기 iOS 앱을 발표했다. 애플은 전체 앱 가운데 사용자가 자신의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무료 앱 비트모지가 가장 많이 다운로드됐고, 유료 앱으로는 아이폰 전용 사진 보정 애플리케이션인 페이스튠(3.99달러)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냅챗 앱은 가장 인기 있는 앱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스냅챗은 작년에 1위를 기록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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