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커플'로 유명한 개그맨 이문재, 개그우먼 한다혜가 결국 결혼을 앞두고 겨별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문재, 한다혜가 지난해 결별했다. 오는 1월 13일 결혼을 한다고 알려졌지만,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이어 결혼도 함께 전해졌다. 당시 이문재는 SNS을 통해 여자친구 한다혜를 정식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충분한 대화,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결혼이 아닌 결별을 결정한 것.
한편 이문재, 한다혜는 그동안 각자의 SNS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며 사랑꾼 개그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순금의 반지를 커플로 맞추며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문재는 '두근두근' 코너로 사랑받았다. 한다혜는 SBS 1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웃찾사'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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