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새해 첫 골 득점에 성공했다.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원톱인 케인과,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2선을 이루며 공격에 앞장섰다.
후반 25분 상대편 웨스트햄은 첫 슈팅에 골을 극적으로 성공시켰고, 토트넘은 역전을 위해 총 공격전을 펼쳤다. 후반 39분 손흥민은 중원에서 공을 몰던 중 상대 수비수들의 계속된 마크에 중거리 슛을 쏘았다. 이는 그대로 골로 이어졌다. 종료 6분 터진 극적인 동점 골잉었다.
이로써 시즌 10호골, 리그 7호 골을 성공한 손흥민은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하며 기량을 뽐냈다.
1일(한국시간)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시장가치는 3500만 유로(한화 약 450억원)로 평가됐다. 이는 한국선수로는 단연 1위이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으로는 34위. 팀 내에서는 5위에 오른 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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