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반려견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이동재 작가의 개인전이 8일(월)부터 갤러리우후아(대구시 남구 이천동)에서 열린다.
이 작가는 감정을 나누고 서로 위로받는 사이인 '반려'라는 소재로 사람과 가장 친숙한 강아지를 등장시켜 최소한의 평면적 구성과 감각적인 색감을 사용해 작품화한다. 작품 속 반려견을 보고 있으면 저마다 표정과 이야기가 있고, 삶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 각기 다른 귀엽고 유쾌한 이미지 속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는 사뭇 진지하면서도 울적했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보고 있으면 슬며시 미소가 피어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다. 이 작가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주는 온기와 위로를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우, 마이 굿 프렌즈'전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2일(월)까지 진행된다. 010-997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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