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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회상나루 관광지에 86실 규모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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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한라개발 양해각서 체결

상주시 낙동강 회상나루 관광지에 객실 86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건립될 전망이다.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한라개발(대표이사 최동욱)은 8일 상주시청에서 '회상나루 관광지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라개발은 부지 1만1천237㎡에 2020년까지 총 15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객실 86실)의 세미나실을 갖춘 관광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회상나루는 과거 유명했던 낙동강 나루터를 복원하기 위해 상주시에서 개발한 관광지로, 주변에는 경천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오토캠핑장, 수상레저센터 등 상주시의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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