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열 전 청송부군수는 10일 "꺼져가는 영양의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군수 선거에 출마한다"며 6'13 지방선거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부군수는 "영양 농'축산업의 안정화와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예산 2배 확대, 유통'가공산업 혁신, 산림 인프라와 산야초단지 조성, 임산물 가공산업 지원 등 청정 임산물 생산과 유통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복지에서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 ▷시니어클럽 설립 등 여가시설 확충 ▷어르신 건강돌봄이라는 3대 목표를 갖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오히려 영양의 새로운 사업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했다. 그는 이와 함께 "군민 편에서 행정을 펼치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진성준 제명 국회청원 등장…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반대 청원은 벌써 국회행
농식품장관 "쌀·소고기 추가 개방 없어…발표한 내용 그대로"
김건희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완강 거부"
조경태 "당 대표 되면 李대통령과 산업부 대구 이전 본격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