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규만(49, 사진)이 경희대 박사과정 입학과정에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사 연예계 특혜입학 문제에 논란을 더했다.
미국 체류 중인 가수 조규만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특혜입학 의혹으로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조만간 귀국해 오는 26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가수 조규찬의 형이기도 한 조규만은 히트곡 '다 줄거야'를 작사·작곡하고 직접 불러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아이돌밴드 씨엔블루 보컬 정용화가 경희대학교 대학원 공식 면접에 불참하고도 최종 합격해 특혜 의혹을 받고 경찰조사를 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침묵으로 일관하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용화는 소속사가 정한 일정에 따라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했다고 밝혔으며 편법으로 입학할 의도는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용화 본인은 자필 편지를 통해 모든 게 자신의 잘못이며 실망시켜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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