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18나눔캠페인'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한국OSG㈜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큰 선물을 내놨다.
한국OSG(회장 정태일)는 18일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서 이혁순 한국OSG 본부장, 박용훈 대구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5천94만원을 대구모금회에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높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정태일 한국OSG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워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대구의 더 많은 기업이 나눔을 실천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회장은 지난 2013년 12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 16호 회원으로 가입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OSG 또한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기업'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진성준 제명 국회청원 등장…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반대 청원은 벌써 국회행
농식품장관 "쌀·소고기 추가 개방 없어…발표한 내용 그대로"
김건희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완강 거부"
조경태 "당 대표 되면 李대통령과 산업부 대구 이전 본격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