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동 전 대구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22일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오 전 앵커는 이날 동대구역 광장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동구의 숨은 자원과 대구의 사회, 경제, 문화적 인프라를 융합, 발전시키면 얼마든지 동구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며 "동구를 최단 기간 내에 대한민국 보물 1호 도시로 우뚝 세울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또 "신서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율하첨단산업단지를 3대 클러스터로 묶어 동구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진기지로 만들어 임기 내 5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언론홍보학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미국 미주리국립대학 연구원, ㈜로봇프린트 창업, 대구시 투자유치사무관을 지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대구시장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실장을 맡았다.





























댓글 많은 뉴스
"쿠팡 멈추면 대구 물류도 선다"… 정치권 호통에 타들어 가는 '지역 민심'
'이혜훈 장관' 발탁에 야권 경계심 고조
李 '기본소득' 때렸던 이혜훈, 첫 출근길서 "전략적 사고 필요"
이혜훈 "내란, 민주주의 파괴하는 불법 행위…실체파악 잘 못했다" 사과
"KTX 입석 커플이 특실에게 자리 바꾸자"…"거절하니 '싸가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