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좋은 교육감 추대 국민운동본부'(대구 교추본)는 25일 대구 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파 단일 후보를 추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교추본은 "4년 전 교육감 선거에서 서울 등 다른 시'도에서는 우파 성향 후보가 난립해 전교조 출신 좌파 후보에게 패하고 말았다"며 "대구경북에서도 교육철학이 확고한 우파 성향 교육감 선출이 중요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교추본은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등과 협의해 우파 성향 예비후보가 공정한 절차로 누구나 깨끗이 승복할 수 있는 경선 규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 교추본은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장관, 김선응 전 대구가톨릭대 교수, 이태열 전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우파 성향 후보 3명과 지난주 면담을 마쳤으며, 다음 달 23일 우파 대구시교육감 단일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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