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25일 권영진 회장을 포함한 120명의 가맹 단체장 및 임원, 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이사회·2018년 신년교례회 및 제5기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은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중 유일한 장애인 체육 지원단체로 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제5기 지원단을 구성하고 있다. 이날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는 후원자 약 80여 명으로 구성된 제5기 지원단(단장 백종석)은 장애인체육 발전기금 9천2백만원을 전달했다.
권영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가맹 단체장, 임원, 지원단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2018년 무술년에도 장애인체육회가 보다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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