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현미협)가 기획한 '함께하는 A4'전이 스페이스129에서 열리고 있다. '함께하는 A4'전은 동시대 현대미술을 시민들과 소통하고 예술을 함께하고 싶은 현미협 회원들의 마음을 A4라는 작은 크기에 담아 마련한 이색 전시다.(사진)
이번 전시에는 강동구, 김결수, 김향금, 류승희, 정태경, 조미향, 허지안, 엄소영, 신강호, 이우석 등 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A4 정도 크기의 유화, 동양화, 소묘, 판화 등 작가들의 개성이 톡톡 튀는 작품을 선보인다. 가격도 5만원에서 80만원까지 저렴해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현미협 김향금 회장은 "'함께하는 A4'전은 대구 화랑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 간의 교류,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역량 있는 작가의 작품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3일(토)까지.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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