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음악협회 주최 '제41회 대구음악상 시상식 및 2018 정기총회'가 27일 중앙컨벤션센터(삼성창조경제단지 내)에서 열렸다.
대구음악상은 임주섭(사진) 영남대 작곡과 교수가 받았다. 개인공로상엔 강두용(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기획팀장), 신일순(얘노을 뮤직센터 이사장), 오동욱(대구경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방용정(주식회사 로그 대표)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단체공로상에 벨레스텔레(대표 주선영), CM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허수정)가 받았다.
1977년 제정돼 매년 시상하는 대구음악상은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 시상하며 대구음악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상금 100만원을, 공로상엔 상패와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 대구음악협회 총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사업'결산을 보고하고 올해의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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