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는 대구시교육청에 2018년 첫 인문도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대구 북구 동평중학교에 인문학 도서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엑스코 김상욱 사장은 "이번 기부로 지역 학생들의 인문학 교육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대구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꿈과 희망을 가꿀 수 있도록 인문도서 기부운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인문도서 기부운동에 참여하려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계좌로 기부금을 직접 송금하거나 인문도서 기부 앱을 이용하면 된다. 관련 문의 053)756-9799, 053)23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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