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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뭉쳐야 뜬다' 안동서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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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30% 이하 지역 띄우기

3일 오후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3일 오후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안민석 의원의 토크쇼 '뭉쳐야 뜬다'가 열렸다. 전종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안민석 의원의 토크쇼 '뭉쳐야 뜬다'가 3일 안동에 떴다. 이번 토크쇼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득표율이 30% 이하인 지역을 찾아다니며 민주당 정책 등을 설명하려고 올해 초 계획됐다. 안동은 6번째 지역으로, 대선 득표율 21%를 기록했다.

3일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안 의원은 "전국 가장 험지를 다니는 행사라 박수 받지도 못하고 일부 지역에선 당원들의 눈물바다가 되기도 한다"며 "그렇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세월호 참사 등 적폐청산을 위해서는 우리가 노력하고 감수해야 할 사명"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청년과 일자리, 대기업 구조 등을 선진국과 비교해 설명하며 "모든 분야에서 노동자들에게 불리한 제도와 환경"이라고 주장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안동 출신 이용득 의원은 "기업인 중심 상공회의소와 균형을 이루는 노동회의소 설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0여 명이 참석한 토크쇼에서 만난 한 시민은 "유명 국회의원들이라 호기심에 와봤는데 막상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소 치우쳤던 정치 성향에 균형을 잡을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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