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 나눔, 1004의 기적] 173호 천사 아이위드유치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사들 월급서 5천원씩 모아 솔선수범

대구 달서구 본리동 아이위드유치원(원장 변주영)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기획한 "1% 나눔 club, 1004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해 173호 천사가 됐다. 변주영 원장은 아이위드유치원 선생님들이 급여에서 5천원씩을 모아 매월 정기적으로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변 원장은 "선생님들이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면 원생들도 더 쉽게 다가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생님들과 의논하여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나눔은 저축이 되어 언젠가는 다시 사랑, 나눔, 감사로 되돌아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