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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도 급락, 비트코인 700만원대 고착, 뉴욕증시 악재와 연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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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가 6일 오전 700만원대로 하락했다. 매일신문DB
비트코인 시세가 6일 오전 700만원대로 하락했다. 매일신문DB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급락했다. 최근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 악재와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뉴욕증시 급락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달러화에 대한 선호 수요로 이어진 것이 원인인데, 가상화폐 시세 급락 역시 이 같은 현금 인출이 한 원인으로 분석되는 것. 여기에 가상화폐 규제 등 각종 악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악재는 발표 당사자인 정부와 시장이 잠시 쉬는 주말까지는 탈피하기 힘든 요소다.

6일 오전 9시 46분 기준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 실시간 시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1코인당 787만8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24시간 변동률은 -12.64%다. 지나 2일 '검은 금요일' 폭락 이후 주말 동안 하락분을 회복하는가 싶더니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1천만원대 회복도 넘봤던 비트코인 시세는 마지노선으로 여겨진 800만원대도 깨지며 700만원대로 고착하는 분위기다.

이 밖에 이더리움, 리플, 퀀텀 등 주요 가상화폐 시세도 24시간 변동률이 대부분 -10%대에 달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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