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수력원자력, 평창 선수단에 5천만원 전달

올림픽 성공적 개최·선전 기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격려금 전달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수원은 이외에도 평창동계올림픽에 120억원을 후원한 바 있고, 지난해 10월에는 평창군 올림픽선수촌 일대인 횡계리 지역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90본(3㎞)을 설치했다.

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려고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선수들 모두가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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