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23개 시'군 함께 신성장동력 발굴 나선다

경북개발公, 합동 설명회 개최

친환경·레저·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맞는 패러다임 전환 논의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배판덕)는 6일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과 공동으로 '도내 23개 시'군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고령화'공동화되고 있는 도내 지역 현실을 인식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실행과제로 미래 친환경'신성장 전략사업 발굴 육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북형 비즈니스 모델 기반체계를 확립하고자 개최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경북만의 특화된 개발방향 정리와 '경북형 개발 실행전략 플랫폼 발굴'의 시대적 요구에 따른 미래 전략산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경북도와 23개 시'군이 협력을 통해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주택모듈화, 해양바이오'레저, 항만'물류, 항공 배후단지, 4차 산업 클러스터 등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경곤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가 '행복 경북' '미래 경북'을 여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배판덕 사장은 "우리 공사가 경북도의 개발 패러다임 전환에 일익을 담당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북도와 시'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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