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교 밖 청소년 학업복귀율 75% 달성 노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학습지원단 지역대표 간담회

7일 열린
7일 열린 '학습지원단 지역대표 간담회'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청소년진흥원 제공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서원)은 7일 청소년진흥원 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학습지원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학습지원단 지역대표 간담회'를 했다.

'경북 학습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과목 지도를 위해 학원강사, 대학생, 퇴직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2014년도부터 포항, 경주, 김천 등 14개 지역에서 현재 161명이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 학습지원단 운영의 주된 성과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지원단과 연계를 희망한 374명 중에서 70%(259명) 청소년들이 지원단의 열정과 노력으로 학업복귀를 한 것이다. 올해에도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지도를 더욱 강화해 75%의 학업복귀율 달성을 목표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습지원단이 건의한 사항은 ▷학습 공간 및 학습기자재 확충 ▷학습지원단과 실무자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정기적 간담회 개최 ▷시'군센터 방문, 현장 중심의 발전방안 상호소통 ▷검정고시 합격 후, 진로탐색, 취업 등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강화 등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