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기존 운문댐 급수지역(대구시·경산시·영천시·청도군)에 금호강 물이 본격 공급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운문댐의 용수 부족 해결을 위한 '금호강 계통 광역상수도 비상공급시설 건설사업' 시설공사를 마무리, 13일 국토교통부 손병석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통수식(通水式) 행사를 갖는다.
이는 영천댐 하류에서 금호강 물을 취수, 운문댐에서 대구시 고산정수장으로 공급되는 용수를 대체할 수 있는 비상공급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운문댐에서 고산정수장으로 공급하고 있는 '금호강계통 광역상수도' 관로에 금호강에서 끌어오는 도수관로를 연결, 기존 운문댐 공급량 1일 12만 7천t을 대체 공급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운문댐은 2월 초 저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돼 3월 초부터는 88만명 주민에 대한 대규모 단수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비상공급시설 가동을 통해 올해 홍수기 전까지는 생활·공업용수 공급이 문제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통수식 행사는 13일 경산시 대정동 경산취수장에서 국토교통부 제1차관, 각 지방자치단체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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