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상반기 신규 직원 48명(연구직 4명 포함)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채용 때 전국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신입직원에 대해 본사 이전지역(대구경북) 인재를 30% 채용했으며, 올해에도 동일한 규모의 지역인재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또 이번 채용에서 사회형평채용(국가유공자'장애인)으로 9명을 선발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열린 채용을 확대한다.
직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격만 갖추면 모든 응시자가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서류전형을 없앴다. 아울러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입사지원서에 학교와 학점, 학력, 가족정보뿐만 아니라 나이와 사진 등 차별적 요소를 완전히 배제한다.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를 통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필기전형은 다음 달 10일 대구와 수도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달 28일 서울과 대구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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