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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남자 스켈레톤 4차 합계 3분20초55…아시아 썰매·한국 설상 역대 첫 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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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괴물\' 윤성빈(24·강원도청)이 한국 썰매·설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스켈레톤 괴물' 윤성빈(24·강원도청)이 한국 썰매·설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썰매(스켈레톤·봅슬레이·루지) 최초이자 한국 설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다.

윤성빈은 17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에서 50초02를 기록, 전체 20명의 출전자 중 1위를 기록했다.

4차례 주행의 합계는 3분20초55이다.

1차 시기 결과 0.31초였던 2위와 격차는 2차 결과 0.74초가 됐고, 3차 결과 1.02초로 벌어지더니 마지막 4차 시기까지 끝낸 뒤에는 1.63초가 됐다.

윤성빈은 이 과정에서 세 차례나 트랙 신기록을 작성했다.

윤성빈의 4차 시기 주행은 앞선 세차례와 마찬가지로 흠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완벽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조금의 흔들림 없이 매끄럽게 트랙을 타고 내려왔다는 의미다.

김지수(24·성결대)는 6위로 선전했다. 드라마 같은 인생 역정을 거쳐 평창올림픽까지 출전해 세계적인 화제가 된 아콰시 프림퐁(가나)은 최하위인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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