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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지역본부 중 사회공헌활동 가장 활발…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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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직원들이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직원들이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는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주한돈)는 전국 12개 지역본부 중에서 사회공헌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이다. 지난해 2월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4월에는 경북 청송군 현서면에 설립된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100여 권을 기증하는 등 어린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이면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한다.

이 외에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단지 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신당 주공아파트에 꽃심기 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 말 지난 15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대표이사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가정복지회 소속 신당종합사회복지관 홍성우 팀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처럼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은 드물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한돈 본부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노력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시니 오히려 감사하다"며 "올해에는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활동 이외에도 더 적극적으로 인근 공공기관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항상 적극적으로 지역을 살피고 챙기는 따뜻한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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