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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X라이" "쓰레기"라며 변희재 비난한 이유 보니… 소송까지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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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 사진출처 - sns
탁현민 / 사진출처 - sns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실관 선임행정관이 화제의 키워드에 등극했다.

탁 행정관은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28 기념식과 3·1절 기념식이 많은 분들 덕분에 잘 끝났다. 연출은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던 것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인데, 독립선언서와 태극기가 바로 그러한 것이 아니었나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작년 5·18부터 오늘 3·1절까지 긴 시간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저를 둘러싼 말들도 끝없이 길고"라며 "저로서는 여기 있는 동안은 일전에 밝힌 사실과 사과 이외에 저를 위한 변명이나 해명을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또 "나의 명예, 나의 진실, 나의 주장은 여기서 나갈 때 시작할 생각이다. 그게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탁현민은 과거 저서 내용으로 인해 여성 비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의 지난 설전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변희재와 탁현민 행정관의 다툼은 지난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탁현민 행정관을 '친노 종북 쓰레기' '거짓 왜곡의 달인'이라고 규정하며 "탁현민의 석사학위 청구 연구보고서, 연출개론서 벗겨 먹은 게 뻔하네요. 검증해 학위 취소시키겠습니다" "내가 미는 세력이 집권하면 탁현민 쇠사슬로 묶어서 광화문광장 돌며 '죽을 죄를 졌습니다' 외치고 다녀야 해"라는 글을 올렸다.

탁현민 행정관 역시 2014년 1월 '변리바바와 600인의 고기 도적'이라는 팟캐스트에서 변희재를 향해 "어떤 센 X라이 하나가 있다" "권력을 손에 쥔 무척 아픈 아이" "저 또라이가 밥 도둑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등 변희재에게 맞섰다.

한편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 '남자 마음 설명서' 등에서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 "여자는 이왕 입은 짧은 옷 안에 뭔가 받쳐 입지 마라", "파인 상의를 입고 허리를 숙일 때 가슴을 가리는 여자는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 "콘돔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등의 표현을 해 비판을 받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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