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로 평양을 방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만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8일 오전 미국으로 향한다.
7일 청와대는 정의용 실장과 서훈 원장이 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 10일까지 2박4일 간 방미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정의용 실장과 서훈 원장은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다.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나눈 대화의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북미대화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용 실장과 서훈 원장이 2박4일 일정 중 언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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