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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80대 이틀 만에 가족 품에, 청도 화양읍사무소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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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화양읍사무소(읍장 김윤규) 직원과 주민들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실종된 80대 노인을 가족 품으로 귀가시켜 칭찬을 받고 있다.

화양읍사무소는 13일 오후 7시 40분쯤 화양읍 거주 치매 노인의 실종 신고를 중앙파출소로부터 전달받았다.

화양읍은 즉시 실종자 수색을 위해 퇴근한 직원 25명과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 등 약 200명을 소집해 10개 조로 편성했다.

경찰, 119소방대와 함께 화양읍 전 지역과 인근 읍'면을 수색했으나 이날은 찾지 못했다.

다음 날인 14일 오전 7시부터 인근 달성군, 창녕군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같은 날 오전 청도 이서면 신촌리에서 낯선 노인이 거리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해당 지역을 수색해 오전 10시 10분쯤 이서면 신촌교에서 실종 노인을 찾아 가족에게 인계했다.

가족들은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읍사무소 및 관련 단체에서 이틀 동안 신속하게 대응해 찾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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