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 부회장) 구미사업장은 16일 사업장 내에서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해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락원 어린이집' 확장 개원식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더 좋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운영하는 '꿈나래 어린이집' 외에도 이번에 사내 기숙사 단지 내 어린이집을 추가 개원,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빠르게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락원 어린이집은 100여 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으며, 친환경 자재'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해 건강한 보육 환경, 감성 발달에 최적화된 아이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상범 부회장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꾸려나갈 수 있는 합리적인 직장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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