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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구 기초단체장 경선 4곳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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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성·달서구, 달성군 예상

자유한국당 대구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지역은 4곳이 될 전망이다. 26일쯤 최종 확정된다.

20일 김상훈 한국당 대구시당 공관위원장은 "대구의 당협위원장들에게 경선 여부 의견을 26일까지 달라고 했다"며 "최소 3곳 이상 기초단체장 후보는 경선으로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역 기초단체장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북구와 서구는 그대로 우선추천 한다"며 "중구'동구청장 후보는 경선 없이 전략공천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이 우선추천을 언급한 곳을 제외하면 경선이 예상되는 곳은 남구와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등 4곳이다. 또 중구'동구청장 후보는 현역 단체장이 바른미래당 소속이라 그동안 전략 공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달서구와 달성군은 현역 단체장 경선 참여 여부를 놓고 지역구 국회의원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역 의원 선거구도 10여 곳에서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당협위원장을 맡은 대구 북을 광역의원 선거구 3곳은 모두 경선으로 후보를 뽑을 예정이다. 기초의원은 경선 없이 대부분 전략공천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아직 경선 지역과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다"며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경선을 위한 안심번호를 요청해 뒀으며, 안심번호가 나오면 2, 3일 후 경선할 것으로 보인다. 경선일은 다음 달 둘째 주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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