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이달 27일로 예정된 '2018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와 진행 상황을 국민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1일 "정상회담 사진과 영상 등을 게시하면 국내 취재진은 물론 외신과 일반 국민까지도 접속해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청와대가 자체적으로 확보한 콘텐츠는 물론 '코리아 풀' 개념을 적용해 국내 언론이 취재한 결과물도 게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측과 합의가 이뤄진다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 인사말을 이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전체회의에서 소통'홍보분과로부터 이 같은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방안을 보고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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