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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사진비엔날레, 영화'미술과의 융복합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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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일정·내용 확정

관람료 성인 1만원→7천원, 청소년 8천원→3천원으로

올 9월에 열리는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의 행사 내용과 일정 등이 확정됐다.

대구시(문화예술회관)는 지난달 26일 대구사진비엔날레 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40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봉산문화회관, 대구예술발전소 등에서 개최하는 제7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행사의 추진 계획과 행사 운영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 대구사진비엔날레는 마지막 날까지 휴관일 없이 개최되며, 관람료는 성인 7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1천원(2016년 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5천원)으로 낮추고 다양한 할인제도를 마련해 시민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 구성도 확정됐다. 지난 1월 아미 바락 예술감독이 발표한 주제전시 '신화 다시 쓰기'(Rewriting Mythologies: Role Playing)와 함께 특별전시 '넥스트 이미지'(Next Image)에서는 영화와 미술 등 사진과 인접 장르와의 융복합 양태를 고찰해 사진의 미래를 전망한다. 또 초대전시로 '해외 사진 소장품전'과 '대구 원로사진가 초대전'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는 '청년스타트 업' '포트폴리오 리뷰' 'Encounter V' 등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한다.

교육홍보 프로그램으로 '토크콘서트 사진가와의 만남',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대구사진비엔날레 History Wall' '시민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는 '시민큐레이터 100인전' '국제 젊은 사진가전' '대구화랑협회 기획사진전' '사진작가협회 사진전' 등도 계획돼 있다.

이번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예술감독 아미 바락과 함께 주 전시를 책임질 기획자로는 강효연(누스페어 동시대미술연구소 대표), 특별전시 기획자로는 김소희(큐레이터), 베른하르트 드라즈(독일예술공간 마인블라우 디렉터)가 확정됐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이번 회의에서 행사 구성과 일정, 관람료 등을 비롯해 주제전시를 이끌 기획자(큐레이터)를 확정했다"며 "전 세계의 사진가들과 250만 대구시민이 함께 만나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사진비엔날레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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