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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비명 지르면 경찰 출동…구미시 10곳에 음성 인식 비상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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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여성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10개소 여자화장실에 음성 인식 안심비상벨(사진)을 지난달 29일 설치했다.

버튼을 눌러야 작동하는 기존 버튼식 안심비상벨은 신체가 구속된 경우 상황대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설치한 음성 인식 안심비상벨은 화장실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크게 소리를 지르면 이상 음원을 감지해 경찰서 112상황실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구미시는 2016년부터 공중 여자화장실 46곳에 안심비상벨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6곳은 이미 음성 인식 안심비상벨을 설치'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2014년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를 조성했으며, 2015년 경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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