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열 전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에서 사퇴한다고 2일 밝혔다.
이태열 전 교육장은 보도자료에서 "초중등교육은 초중등교육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교육감 선거에 뛰어들었다"며 "40년 평생을 교육활동만 하다 보니 시민사회에서 인지도가 낮고 선거 역량이 부족해 더는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태열 전 교육장은 강은희 전 장관과 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 중이었다.
이로써 시교육감 선거 출마자는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사열 경북대 교수, 김태일 영남대 교수, 홍덕률 전 대구대 총장으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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