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공룡 추정 기록이 갱신됐다. 3일(현지시간)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늪 지대에서 15m 이상의 키와 10t이 넘는 몸무게를 가졌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의 발자국 화석 수십 개가 발견됐다.
지질학자들에 따르면 이 발자국의 주인공 공룡들은 1억7천만년 전에 살았던 초식 공룡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인근에서는 육식 공룡의 발자국도 발견됐다.
초식 공룡의 발자국은 타이어 크기 정도, 육식 공룡의 발자국은 농구공 크기쯤 됐다.
지질학자들은 이번에 발견된 공룡 화석은 쥐라기(쥬라기) 중기 시대의 것으로 매우 희소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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