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시 숲' 46㏊ 등 녹지 공간을 조성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올해 215억원을 들여 도시지역 사용하지 않는 땅 46㏊에 숲과 산림공원을 만들고 도로 92㎞에 가로수를 심는다.
주민이 요청하는 15곳과 사회복지시설 주변 5곳에도 숲을 가꾼다.
도는 도시 녹색공간 조성사업이 주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국립산림과학원 자료를 인용해 도시 숲이 일반 도심보다 미세먼지 농도는 25.6%,초미세먼지 농도는 40.9%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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