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군 장병 뿐 아니라 예비군에게도 문화시설 무료·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월 2~8일 동안이다.
소집필증과 예비군 앱으로 예비군 신분을 입증해야 한다. 그러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박물관, 고궁, 왕릉 등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웬만한 봄 나들이가 공짜인 셈이다.
또한 프로야구 KBO, 프로축구 K리그, 프로농구 KBL경기장 등에 입장할 때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랜드와 롯데월드 같은 놀이공원 입장시에도 마찬가지다.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시에도 관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비군 남자친구가 이때 요긴하다. 여자친구도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합산 데이트 비용이 그만큼 절약되니 말이다.
자세한 무료 및 할인 시설, 할인율 등은 예비군 홈페이지(www.yebigun1.m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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