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안동시와 합동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산림청은 산수유, 호두나무, 석류 등 유실수와 두릅나무, 음나무, 헛개나무 등 식용'약용 수종과 국민이 선호하는 24개 수종을 포함해 모두 3만2천 그루의 나무를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또 산림분야 규제 개혁을 위해 국민의 애환을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정책과 제도에 반영되도록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봄을 맞아 나무심기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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