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국내 평가전 장소가 대구와 전주로 결정됐다.
6일 대한축구협회는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은 5월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은6월 1일 오후 8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대구는 중'고교'대학 시절을 보낸 곳"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전주는 연고지인 전북 현대 소속 선수들이 대표팀에 여럿 있어 전주의 많은 축구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표팀의 국내 평가전은 대구와 전주에서의 경기가 마지막이다. 이후 사전 캠프 훈련지인 오스트리아로 가서 6월 7일 불가리아, 6월 11일 세네갈과 잇따라 맞붙는다. 이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해 월드컵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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