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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총동창회 '계산동 시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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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구 중구 계산동 매일신문 빌딩 지하 1층에서 열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동창회 사무실 이전 현판식 및 개소식. 왼쪽부터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계남 총동창회장, 이주강 수석부회장, 이향이 부회장, 박영봉 대구가톨릭대 사무처장.
14일 대구 중구 계산동 매일신문 빌딩 지하 1층에서 열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동창회 사무실 이전 현판식 및 개소식. 왼쪽부터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계남 총동창회장, 이주강 수석부회장, 이향이 부회장, 박영봉 대구가톨릭대 사무처장.

매일신문 빌딩 지하에 새 보금자리

80평 규모에 총 6개 방으로 구성

동문 기존 사무실 이용 불편 해소

"새 둥지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총동창회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김계남)가 개교 104주년을 맞아 대구 중구 계산동 매일신문 빌딩 지하 1층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가톨릭대 총동창회는 14일 오후 김계남 회장과 김정우 대학 총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 사무실 이전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이전한 총동창회 사무실은 264.5㎡(80평) 규모로 총동창회장실과 회의실, DCU갤러리 관장실과 사무실 등 총 6개 방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가대 총동창회 사무실은 하양 캠퍼스에 위치해 9만여 명의 동문들이 자주 이용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번 총동창회 사무실 이전에는 김정우 총장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과 각별한 관심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설계와 인테리어도 직접 챙기고 주방, 조리시설까지 갖추는 등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개소식에서 김계남 회장은 "김정우 총장님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새 둥지인 총동창회 사무실을 환하게 밝혀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동창회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모교의 미래 발전과 동문들의 결집력을 모으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총장은 "모교(母校)는 라틴어로 알마 마터(Alma Mater)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어머니의 따뜻한 품 안처럼 우리가 성장하고 키워준 학교를 의미한다"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의 성장을 돕는 총동창회와 대학이 함께 손을 잡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총동창회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018 봄 정기이사회'를 열고 1억8천만원의 학교발전기금 전달에 관한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기금은 다음 달 12일 열리는 '개교 104주년 기념 모교 동문 초청의 날' 행사에서 김정우 총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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