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 칠곡군 주무관이 최근 인사혁신처가 주최'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시책 과제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행정발전 및 국민 편익증진 등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김 주무관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상을 받았다. 2009년 칠곡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주무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지원해 칠곡군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및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고용을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군 단위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예산을 상당수 확보해 칠곡군이 일자리가 있는 도시로 자리 매김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당시 일자리경제교통과에서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이 모두 열심히 했다. 혼자만의 공이 아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늘 야근에 주말 출근 등이 잦지만,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칠곡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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